채연이와 건우의 행복한 세상...
에피소드 하나.... (야~ 내가 형이래~!!!!!)
김길수(감자짱)
2005. 9. 13. 09:35
2005.9.8
집앞에서...
지난번 이사하던 날이었습니당~
이사짐을 내리면서....보니...
아파트 입구에...
자전거랑~ 축구공에...
"김건우" 라고 써있는 겁니당~
"엥??? 아직 우린 짐도 안내렸는뎅~ㅋㅋㅋ"
알고 보니 2층에 또김건우가 살고 있었습니당....
그래서....지금은 "2층김건우~""3층 김건우~"
이케~ 부릅답니당~~^^
(사진의 아이가 2층 김건우입니당~)
어느날 인가~ 퇴근을 해서 보니...
2층건우는...5살~ (울 거누보다 꼭 1년 빠름니당~^^)
글구~ 뒷동에 7살짜리랑.... 잘 노는데....
덩치들이 고만고만 해서 인지....
거누가 형이 라고부르지 않는다고~
엄마에게...꾸중을 듣고 있떠라구요~~!!!!
뭔가알았따고 끄덕이던 거누....^^
밖에서....목소리가 들립니당~
"거누야 놀자~"
쌩하고...문을열고 나가며 외칩니당~!!!
" 야~!!! 울엄마가 그러는데~ "
" 내가 형이래~~!!!!! "
이런~ 그럼 그동안 무신~말을 들은건지~ㅋㅋㅋ
하여턴...지금은...
3살위까지는 칭구먹고... 잘놀고 있땁니당~~ㅎㅎ