글
2006.4.22
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....
지난 주말엔...
평택에 결혼식이 있어...
엄마 없이~ 저랑 애덜이랑만~
2박3일~ 먼길을 떠났네요...
원주에서 하룻밤 자고...
토요일 서울행~
목적지는 상암동 월드컵공원~
네비게이션 미친여자뗌에...
어린이대공원앞에서~한시간 헤매당~
월드컵 공원 도착~
아오동삼춘이랑 섬하나이모랑~
반년만의 해후~
잠시의 어색함이 지난후~
바로~ 즐거운시간을 보내다...ㅋㅋㅋ
효진형님의 가족 도착~
또...재홍이 준형이...글구 아기감자들의 해후~
잠시 더 구경을 하고...
효진형님댁으로 이동...
맛있는 저녁과~
2차로 맥주...
아오동행님이 좋아하는...피자헛 피자와~
비비큐치킨의 다리를 뜯으며~
밤늦은 시간을 모르며...
깔깔 거리다 왔습니다...
재홍이 28권... 준형이 21권의...
아이들 앨범을 보며...
참~아이들에 대한 정성과 자상한...
효진형님의사랑을 느꼈고요...
그 넓은집 구석 구석까지 장난감들을...
어질러도...늘...따뜻한 눈으로 보아주시는...
덕분에...잘쉬고...잘 준비해서왔따는...
감사를 형수님께도...^^
첫만남...
첫느낌은 형이란 말이~
불쑥 안나왔던...아오동행님~
또 다시 만나니...
음...연륜에서 나오는...생각과 말쌈~
딱~ 세살 많은 울 행님~~!!!ㅋㅋㅋㅋ
글구 아이들에게...
정말 친이모같은...
섬하나이모님...
아마도 이번에 팔다리가 쑤시지 않으셨을까???
감사드려요~정말루~^^
아마도... 아이들의...
마음속엔...
서울이란곳과....
따뜻한 여러분들의 추억으로....
아주오랫동안~
남을꺼 같습니다...^^*
이틀동안...
맛언니로써...동생들을 잘 돌보아준...
울 재홍이에게도...
선뜻 자기 장난감을 선물이라고 준...
씩씩한 준형이에게도...
감사를...
글구...마지막으로...
함께 못한...
이칸행님께도...아쉬움과 지송함을...
말씀드리며...
팔백키로가 넘었떤...
2박3일의 감자네 여행을~
잘 끝냈습니당~
와~ 넘 길었땅~
행복한 하루~
즐거운 한주 되세용~
(사진들은 정리해서~ 낼또~ㅋㅋㅋ^^*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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